생활정보로그

인공지능으로 바라보는 경제 본문

카테고리 없음

인공지능으로 바라보는 경제

thechokko 2020. 7. 1. 08:18
반응형

오늘날 인공지능과 경제

인공지능은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 것입니다. 과거 농업에서 공업, 서비스업 등을 거쳐 현재 인공지능까지 경제의 포커스는 계속해서 변화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특히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인공지능이 농업, 공업, 서비스업을 비롯해 경제와 관련된 거의 모든 부분에서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연결고리를 만들며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은 기업과 노동자 모두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인공지능으로 바라보는 경제는 크게 세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인공지능 시스템 이전에 사람의 노동력으로 수행되었던 많은 일들이 대체되고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대량생산이 이루어지는 공장을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과거 산업혁명에는 이렇게 생산업에만 국한되었지만 인공지능은 이를 포함한 서비스의 상당 역역을 노동자를 대신해 인공지능이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전통적인 노동분야에 대한 수요 자체가 점점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죠. 2. 인공지능은 노동자가 수행하는 업무의 가치를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을 관리하는 매니저를 생각해 보세요. 과거에는 기존 고객의 정보를 매니저가 직접 확인하고, 기억한다음 케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일이 찾고, 대응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동력, 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인공지능이 알고리즘 기준에 맞춰 알아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효과적인 케어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즉, 매니저는 순수 고객을 관리하는데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낭비를 줄임으로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또 최적화 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회사의 수익률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3.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기업의 시스템에 구축하는데는 상당한 비용이 요구 됩니다. 즉 자본력에 따라 기업 간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걸 의미합니다. 경제에 있어 기업은 경쟁사와 끊임 없이 경쟁합니다. 인공지능이 기업의 승패를 떠나 생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자본 격차는 생각보다 심각한 경제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전세계 경제는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인공지능과 경제는 특정 국가의 문제가 아니며, 전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국적 차원에서 접근하는게 바람직합니다. 개인에서 기업, 국가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은 광범위하게 경제와 상호작용하고 있는데, 긍정적인 요소도 분명 존재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인한 부작용도 예견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는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생각합니다. 한 예로 인공지능 활용이 더욱 다양화 되면서 일자리를 잃게 되거나, 입지가 좁아지는 노동자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공지능과 관련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더욱 다양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이로 인해 악영향을 받는 노동자에게는 최소한의 법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기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개발이나 구축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와 같이 자본금, 투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국가가 기업의 경쟁과정을 지나치게 개입 할 경우 생각지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법적 제도를 마련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늘날 인공지능과 경제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산력이 상승하고, 업무효율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파급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손실이 증대되는 개인, 기업 역시 존재하며, 이들 역시 오늘날 경제의 주체이기 때문에 인공지능 자체가 옳다 그르다 딱 잘라 정의 내리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많은 과학자, 연구자, 철학자들 역시 의견이 분분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존재, 또 어떻게 보면 부정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양쪽 모두 틀린말은 아닙니다. 인공지능은 분명 우리 경제성장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반대로 인공지능으로 인해 침체되는 산업이 생겨나고,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실업자를 양산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럴기 때문에 자칫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모두를 위한 방향으로 활용한다면 우리가 우려하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인공지능은 우리 사회의 꼭 필요한 변화의 물결이며, 피할 수 없는 시대흐름이라는건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일겁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영향을 줄것으로 예측되는만큼 인공지능이 경제의 긍정적인 요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Comments